허창수 GS 회장, 아르메니아 의장 면담

  • 등록 2009-12-03 오후 4:00:00

    수정 2009-12-03 오후 6:15:07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허창수 GS(078930)그룹 회장이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아르메니아 국회의장을 면담했다.

허 회장은 아르메니아 예레반 지역에서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우상룡 GS건설 플랜트 총괄사장과 함께 아르메니아 의장과 국회의원단을 만나 진행 중인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 허창수 GS그룹 회장(왼쪽)이 3일 방한한 호빅 아브라하미얀 아르메니아 국회의장(오른쪽)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르메니아 의장과 국회의원단은 한국과 의회간 협력의정서를 체결하게 위해 김형오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허 회장은 석유화학공장과 발전설비 건설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조했고, 의장은 내년 하반기에 발주할 420㎽급 복합화력발전소 공사에 GS건설이 참여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GS건설(006360)은 아르메니아 예레반 지역에 약 2억2000만달러 규모의 205㎽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93.8%로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내년 하반기에 발주할 예레반 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공사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 미츠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소아시아 서북부 카프카스산지 내륙에 위치한 신생독립국이다. 인구는 약 296만명이고, 면적은 2만9800㎢로 남한의 3분의 1 수준이다. 비철금속, 다이아몬드, 광물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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