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MB, 일간스포츠와 지상파DMB 사업제휴

모바일 방송서비스 통해 스포츠, 연예, 만화 등 제공
  • 등록 2005-01-05 오후 3:42:06

    수정 2005-01-05 오후 3:42:06

[edaily 백종훈기자] 한국DMB·CBS컨소시엄은 일간스포츠와 지상파DMB 방송사업 및 컨텐츠에 관한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DMB·CBS컨소시엄은 지상파DMB 사업시 일간스포츠의 엔터테인먼트 뉴스가 데이터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될 경우 컨텐츠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간스포츠는 오프라인 신문과 온라인을 통해 구축된 취재 인프라를 활용, 이동중인 시청자를 위한 DMB 특화 컨텐츠를 기획 중이다. 옴니텔과 일간스포츠는 모바일 방송서비스를 통해 스포츠, 연예, 만화 등 각종 컨텐츠를 모바일 특성에 맞게 제공해 온 바 있다. 옴니텔은 한국DMB·CBS컨소시엄에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옴니텔 김경선 대표는 한국DMB·CBS컨소시엄의 대표이기도 하다. 한국DMB·CBS컨소시엄은 지상파DMB 환경에서도 엔터테인먼트 관련 정보가 `킬러 애플리케이션`(관련시장을 재편할 정도로 인기있는 서비스) 컨텐츠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제휴로 일간스포츠는 스포츠, 연예 전문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방송으로까지 매체 영역을 확대하게 됐으며, 한국DMBㆍCBS컨소시엄은 데이터 채널의 차별화된 컨텐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한국DMBㆍCBS컨소시엄에는 옴니텔(057680), 다날(064260), 신지소프트(078700) 등 모바일콘텐츠·솔루션 업체 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세통신, 오마이뉴스, 터보테크(032420), 티켓링크, SAT, 인프라밸리 등이 가세했다. 또한 컨텐츠 제휴 부문별로는 방송 부문에 CBS(지상파방송사), 보도·시사 부문에 edaily(인터넷신문)·오마이뉴스(인터넷신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일간스포츠(신문사), 필름2.0(영화)·예당엔터테인먼트(연예)·더스포츠앤드컬처(스포츠), 시청자 참여 부문에 레떼 컴(판도라TV)·텔미정보통신(풀빵닷컴), 독립제작사 부문에 조이엔터테인먼트, 엠시티, 미디어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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