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활용 의료 관련 제품 개발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훈련’을 주제로 한 이번 연구과제는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연구책임기관으로 참여한다. 총 연구기간은 2023년 협약체결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정부출연금은 30억이다.
해당 연구를 통해 이화의료아카데미는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맞춤 훈련과정 도입 ▲직군별 현장 적용 맞춤을 위한 실습과정 운영 ▲사후 관리를 위한 허브시스템 제작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재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승호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분야 첨단훈련과정을 도입하고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해 4차산업 및 BT분야의 국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의료아카데미에는 의료인 및 의료종사자 대상 실물과 가상을 융합한 교육공간인 ‘Real and Virtual 융합교육관’과 메디컬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메디컬 컨텐츠 스튜디오’가 자리하고 있다.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는 기관해부견학 교육프로그램, 인체탐구학교, 국내외 의료진 대상 임상술기 교육시스템 구축 사업, 의료진 감염병 임상경험 확보를 위한 차세대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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