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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축구용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로 결제시 3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아디다스 골키퍼 장갑과 축구양말, 정강이 보호대인 신가드 등을 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6일까지 월드컵 기념 한정판 버드와이저(473㎖) 4캔을 9000원에, 카스(500㎖) 5캔을 9000원에 판매한다. 하이네켄(650㎖) 맥주와 동원 육포 3종(각 50g)에 대해서는 상품과 관계없이 4개를 1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도 치킨, 피자 등 즉석 식품과 주류, 음료 등의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CU는 저녁 6~9시 사이 BC카드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족발, 머릿고기, 훈제 닭다리, 마늘곱창볶음, 오븐 닭갈비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질레트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응모 경품 행사를 진행, 1등에게 갤럭시9+를 증정한다.
GS25는 국가대표팀 경기 당일(6월 18일, 23일, 27일) BC카드로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개막전이 있는 14일부터 말일까지 안주류 16종 1+1 행사를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경기 시간대가 자정 이전이어서 경기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를 보며 마실 수 있는 주류 및 음료와 안주류 등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