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001740)는 22일 직수입차 판매를 공식 발표하고 기존의 자동차 정비 전문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와의 연계는 물론, 전문 정비공장과 전문 AS센터를 통해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우선 보증부문에 있어 "SK네트웍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량은 소비자 보호법 등에 의거 주요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직접 제공(3년/6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비가격도 수입차 신차 가격과 함께 부품 및 공임가격을 현재보다 10%~15% 저렴하게 책정했다"면서 "궁극적으로 고객의 차량 구입 및 운행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존 수입차 업체들은 SK네트웍스가 직수입을 시작할 경우 특히 AS부문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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