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T연금보험`에서 보험 가입자는 가입 다음달부터 월 1만원의 통신비를 석달간 지원받는다. 이후 24개월간은 월 납입 보험료의 10%를 통신비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예컨대 월 납입 보험료가 100만원의 가입자라면 24개월간 총 243만원의 통신비를 절약하게 된다. 납입 가능한 연금 보험료는 한달 기준 5만원에서 100만원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연금 시장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다"며 "SK텔레콤과 신한생명은 연금 제휴 상품에서 향후 저축·교육보험까지 제휴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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