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구글 크롬캐스트 단독 총판..판매 개시

  • 등록 2019-01-22 오전 9:48:04

    수정 2019-01-22 오전 9:48:04

구글 크롬캐스트 신제품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신세계(004170)아이앤씨(신세계I&C)는 구글이 출시하는 새로운 크롬캐스트의 국내 단독 총판을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다양한 콘텐츠를 TV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다. 기존 버전에 비해 15% 향상시킨 하드웨어 속도 덕분에 1080p 해상도를 최대 60fps(초당 프레임 수)로 구동할 수 있어 풀HD급의 영상을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다. AI스피커 구글 홈과 연동할 경우 음성 조작도 가능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제휴 채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T 기기부터 소프트웨어(SW), 게임 등 다양한 IT 유통 사업을 전개 중이다. 구글 홈, 크롬캐스트 등 구글의 다양한 하드웨어 상품부터 닌텐도, 소니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IT 상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고학봉 신세계아이앤씨 밸류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크롬캐스트,구글 홈 등 구글의 우수한 하드웨어 상품의 국내 단독 총판권을 갖고,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제휴채널을 활용해 선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크롬캐스트는 더욱 향상된 성능과 간결해진 디자인은 물론이고, AI스피커 구글 홈과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크롬캐스트는 화이트와 차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SSG닷컴이나 구글 스토어, 하이마트, 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쿠팡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5만49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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