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001720) 관계자는 “딤채 브랜드로 세계 최초 김치냉장고 상용화에 성공한 후 프리미엄 전기밥솥, 냉장고, 에어컨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넓히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대유위니아는 1995년 김치냉장고를 출시한 후 20여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은 735만대다. 김치냉장고 구매 패턴 특성상 겨울에 편중되는 계절성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개발(R&D)·디자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박성관 대표이사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기업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들과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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