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지난달 마지막 주 판매량은 전주 대비 2.5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배 성장했다. 판매 폭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과 설치가 지연될 정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폭염뿐 아니라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중순부터 진행하고 있는 ‘Q9000 보상 판매전’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결과”라며 “Q9000은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빠른 시간 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전기세 걱정까지 덜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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