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컬러강판, 월풀 고급 냉장고용으로 수출

'유니글라스', 월풀 2014년 신규 냉장고 도어용으로 채택
  • 등록 2014-02-06 오후 12:21:51

    수정 2014-02-06 오후 2:58:39

유니온스틸의 유니글라스로 만든 월풀 냉장고. 유니온스틸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유니온스틸은 6일 부산공장에서 글로벌 가전사 월풀의 2014년 신규 냉장고 도어용으로 신제품 ‘유니글라스(UNIGLASS)’ 32t을 생산했다.

세계 최초로 지난해 선보인 유니글라스는 거울처럼 사물을 투영할 할 수 있는 고선영, 고광택 표면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이다. 고가의 강화유리를 대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니온스틸(003640)은 독창적인 자외선 코팅 기술과 인쇄 신기술을 모두 결합해 UV도료의 원천기술을 개발, 유니글라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유니글라스는 미려한 외관으로 차가운 철판에 감성을 입히고, 적용하기 까다로운 가전시장의 눈높이까지 맞춘 신소재·신기술·신공법 제품으로 삼성, LG, 월풀, 미츠비시, 샤프, 파나소닉 등 글로벌 가전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 현지의 문화와 선호하는 색상, 디자인을 컬러강판에 적용해 해외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니글라스와 함께 선보인 세계 최초 UV텍스처 컬러강판인 ‘유니텍스(UNITEX)’는 작년 8월부터 고급 방화문 도어 양산을 시작해 생활가전, 영상가전 ,건축내외장재 시장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유니온스틸 가전용 컬러강판은 2010년 지식경제부 선정 ‘세계 일류 상품’으로 인정 받았다.
유니온스틸 유니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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