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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원·투룸 등 주거 정보를 다루는 부동산 플랫폼 회사다. 이번에 배우 이동욱을 새 모델로 선정해 직방의 주 타깃인 에코세대(20~30대)에게 세련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직방의 새 브랜드 슬로건은 ‘좋은 집 구하는 기술, 직방’이다. 지난 2012년 1월 오피스텔, 원·투룸 부동산정보 서비스로 출발한 직방은 2016년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추가하며 종합 주거정보 플랫폼으로 확대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랩 △VR홈투어 △거주민 리뷰 △실거래가 이지뷰 등 부동산 신기술을 통한 부동산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동욱이 촬영한 직방의 신규 TV CF는 다음 달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새로운 매스캠페인 역시 버스와 지하철을 비롯한 곳곳에서 옥외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CMO)는 “직방은 빅데이터랩과 VR홈투어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 부동산정보 서비스의 한계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동욱을 통해 이러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