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빈 前 검찰총장, GS건설 300주 매입

사외이사 5명 300주씩 사들여
  • 등록 2008-11-28 오후 10:03:06

    수정 2008-11-28 오후 10:03:06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김종빈 전 검찰총장 등 GS건설(006360) 사외이사들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자사주 300주씩을 매입했다.

GS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김 전 검찰총장 등 사외이사 5명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자사주를 각 300주씩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 전 검찰총장 외에 자사주를 매입한 사외이사는 이창세 동북아산업교류협회 회장, 안종원 한국 동아제분 부회장, 서치호 건국대 건축학과 교수, 신현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이날 GS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4400원(9.78%) 오른 4만9400원으로 마감했다.

GS건설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악성 루머에 휩싸이며 주가가 3만7250원으로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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