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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타격을 입었던 명동 상권은 3월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들이 지속 늘어나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3~4월 명동관광정보센터 이용객은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은 86%를 차지했다.
50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따뜻한 감성의 베이지톤 마감재를 바탕으로 파스텔 컬러포인트를 가미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캐쥬얼 라운지 콘셉트로 연출했다. 고급스러운 골드 디테일과 초록의 플랜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광객들에 휴식공간으로서 다양한 공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디야커피의 대표 유통상품인 비니스트 8종과 커피믹스 2종, 캡슐커피 3종을 별도의 기획상품(MD)존에 비치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은 물론 명동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이디야커피의 유통상품을 더욱 손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1년 4월 창사 이래 첫 수출국으로 미국 땅을 밟았으며 현재 호주,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등 총 19개 국가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향후 해외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다양한 제품 확대 도입을 통해 전세계에 K커피를 알리고 해외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