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충북 청주시 용암동에 충북지사를 개설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지사는 고객의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대전충청지사에서 분리·신설됐다. 이에 따라 충북지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의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대전충남지사에서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의 업무를 맡는다.
김선덕 HUG 사장은 “충북지사 개설을 계기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