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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국내에서 출시된 핸즈프리는 올해 상반기 첫 해외 판매를 시작해 현재 캐나다, 슬로베니아, 스페인, 포르투갈, 덴마크, 영국, 스위스, 터키,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중 일본에서만 약 7000켤레가 팔려나가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해외 배급업자들과의 직접 계약으로 기술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만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라면서 “해외시장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키즈 라인 출시를 결정했다. 다양한 가격대의 라인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금년 대비 약 2.5배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핸즈프리가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원동력은 신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낸 차별화된 기술력에 있다”라면서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해외진출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트렉스타는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오는 31일까지 핸즈프리 5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