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용성형 유통 플랫폼 플랜닥스(PLANDOCS/대표 이남헌)는 지난 14일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플랜닥스 ‘프리아이콘(Pre-ICON)’ 인증서 수령 현장 (사진=플랜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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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위한 총 5단계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은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도약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보증을 지원한다. ‘프리아이콘(Pre-ICON)’ 인증은 신용보증기금 지점당 반기별 한 곳의 업체에만 주어지며 경쟁률은 100대 1에 달한다. 플랜닥스는 지난 14일 서울 동부스타트업지점에서 인증서를 수령했다.
플랜닥스는 미용성형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미용성형에 필요한 의료기기, 원내의약품, 의료기구, 메디컬의류, 수술 및 수술실 환경 감염관리 제품 등 약 3000여 종의 제품을 보유 및 판매한다. 또한 수술도구 샤프닝 서비스, 수술 환자 귀가 동행 서비스, 감염관리 솔루션 등 미용성형 병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플랜닥스는 미용성형분야에서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안착했을 뿐 아니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점을 인정받아 ‘프리아이콘’에 선정됐다.
플랜닥스 관계자는 “플랜닥스의 온라인 인벤토리 기능, 수도권 6시간 당일 배송 등 미용성형병원의 구매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제공한 다양한 서비스의 편의성을 인정해 주신 덕분에 올해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플랜닥스를 이용해주신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플랜닥스는 2024년 플랜닥스 3.0을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미용성형병원의 운영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