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자만 해당한다. 거주지 제한이 없고 입점은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
눈꽃마을에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1년 동안 임차료의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1년 뒤에는 평가 등을 거쳐 재연장 여부를 정한다.
중구 관계자는 “눈꽃마을은 점포 임차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제품 가격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현재 입점한 청년상인들은 배달앱 등을 활용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창업에 열정을 가진 예비 청년상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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