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택 공급·대북경제협력 기대…건설株 강세

  • 등록 2018-09-10 오전 10:07:44

    수정 2018-09-10 오전 10:07:4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정부가 추석 전 주택 공급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힌데 다 대북 관련 경제협력 구화체가 진행되면서 건설업체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6분 현재 현대건설(00072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08% 오른 6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도 4%대, GS건설(006360)대우건설(047040)은 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도 오름세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최근 공급으로 방향을 선회한데다 남북경협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하반기 해외 수주 기대감까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가 8·27대책을 통해 공급확대를 언급하고 총 30만 가구 이상을 신규건설 할 토지를 풀기로함에 따라 최고 35㎢이상의 택지 추가공급이 예상된다”며 “또 과거 개성공단 100만평 시범사업 시 1조원이 투자됐고 현재 시세 고려 시 100만평당 2조~2조5000억원 정도가 투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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