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커뮤니티형 쇼핑몰로 탈바꿈

  • 등록 2007-05-28 오후 4:17:41

    수정 2007-05-28 오후 4:17:41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신세계(004170)의 인터넷쇼핑몰 신세계몰(mall.shinsegae.com)이 고객 참여를 강조한 커뮤니티형 쇼핑몰로 거듭난다.

신세계몰은 신세계의 쇼핑 포털 격인 신세계닷컴에 속한 종합쇼핑몰 개념. 이마트몰과 함께 신세계 인터넷쇼핑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8일 신세계는 지난 8월부터 10개월간 총 40억원을 투자한 신세계몰의 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바뀐 것은 크게 4가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테마 쇼핑`의 보강 ▲동영상 콘텐츠와 고급 선물포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 걸맞은 서비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섹션 신설로 고객참여 기회 확대 ▲백화점 서비스의 강점을 살린 회원관리프로그램이다.

신세계는 이번 리뉴얼 작업이 완료됨으로써 쇼핑 포털인 신세계닷컴을 중심으로 e비즈니스를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도동회 신세계몰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방과 참여 그리고 공유의 웹2.0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기능을 확충했다"면서 "또한 관리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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