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바X웨이보, '웨이보 왕홍과 함께 K를 즐기다' 프로젝트 개최

해외 방문 프로젝트로 서울 확정
체험 통한 콘텐츠 제작·홍보 진행
  • 등록 2024-01-10 오전 10:12:02

    수정 2024-01-10 오후 9:25:11

웨이보에서 활동 중인 왕홍.(사진=아도바)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아도바 주식회사는 웨이보와 함께 왕홍 8명을 서울로 초청해 ‘웨이보 왕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 여행 및 홍보 프로젝트를 위해 기획됐다.

웨이보는 MAU(활성사용자) 6억명이 활동 중인 중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다. 아도바는 글로벌 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돕는 AI기술기반 SaaS 솔루션 ‘adobaro’를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제작 업체다.

양사는 2021년 2월부터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타진해 왔다. 이번 웨이보 왕홍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콘텐츠 강국 대한민국을 중국과 세계에 알릴 기회를 가졌다.

앞서 웨이보는 2018년 타이완 글로벌 합작 여행 프로젝트와 2023년 상반기 이스라엘 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방문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공 가능성을 이어갈 다음 행선지로 서울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웨이보 추산 61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중국 문화소개·홍보 왕홍인 ‘자오천’과 12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독서 파워블로거 ‘바이잔’, 재중국 1세대 외국인 크리에이터이며 중국 국제 숏비디오 어워즈 한국인 유일 3년 연속 수상자인 ‘Dayi’ 등 총 왕홍 8명이 참여해 방한 열기를 더했다.

왕홍 프로젝트는 ‘웨이보 왕홍과 함께 K를 즐기다’라는 주제에 맞춰 4가지 콘셉트(K-Story·K-Contents·K-POP·K-Entertainment)로 진행됐다. 왕홍들은 3박 4일 동안 서울 각지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했다.

기호일 아도바 팀장은 “왕홍 프로젝트는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표방하는 지자체와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2024년부터는 프로젝트 2차 성장을 위해 지자체·관광공사·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전폭적으로 확대해 문화 콘텐츠 강국 대한민국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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