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평택기지서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 개시

7월3일까지 전국 사업장 집중 안전점검
  • 등록 2020-06-16 오전 10:12:15

    수정 2020-06-16 오전 10:12:15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가운데)이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을 시작한 15일 경기도 평택 석유비축기지에서 관계자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15일 경기도 평택 석유비축기지에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석유비축기지를 비롯한 국가 주요시설의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매년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석유 수급 역할을 하는 자원 공기업 석유공사는 이날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평택 비축기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을 비롯한 민·관 주요 관계자가 석유 저장탱크와 액화천연가스(LNG)배관, 트럭출하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석유공사는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7월3일까지 국내 9개 석유비축기지와 동해 지역의 가스전 운영사무소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양 사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적 피로도가 높아 사소한 부주의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며 “지속적 안전점검과 시설관리로 사업장 안전 확보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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