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폰X 판매부진, 인터플렉스·코리아써키트 '동반하락'

  • 등록 2018-02-22 오전 10:46:29

    수정 2018-02-22 오후 1:44:56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애플의 아이폰X 판매 부진으로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관련 부품주들이 하락세다.

22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인터플렉스(051370)는 전일 대비 4.40% 급락한 3만 26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리아써키트(007810)는 전일 대비 3.23% 하락한 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폰X의 판매부진으로 실적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대주주들이 잇따라 회사 주식을 매각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와 관련 “애플의 아이폰X 판매부진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며 “인터플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4.7%, 66.7%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조 4590억원에서 9530억원으로 34.7%, 예상 영업이익은 2200억원에서 730억원으로 66.7% 하향 조정했다.

그는 또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인터플렉스 관련된 지분법평가이익의 종전대비 감소했다”며 “국내 전략 거래선 내 주기판 분야에서 경쟁심화가 예상돼 올해 실적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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