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BNK금융 회장 "경남은행 사태 유감…내부통제 재점검"

긴급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쇄신책 마련 표명
  • 등록 2023-08-04 오후 1:59:28

    수정 2023-08-06 오전 9:45:25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본 사태를 계기로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 사태 정상화 지원은 물론 그룹사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등 컨트롤타워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3일 경남은행 자금횡령 사고와 관련한 긴급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열린 경남은행 자금횡령 사고와 관련한 긴급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전체 계열사의 사고 개연성이 있는 업무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 점검을 당부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는 고객의 신뢰가 걸린 중차대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깊은 유감과 함께 신속한 사태 수습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 아울러 경남은행에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을 주문하고 미흡할 경우 그룹 차원의 특단의 조치도 강구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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