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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수원시는 재정인센티브(교부세) 8000만 원과 기관표창을 받는다.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인구·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수원시는 고양·용인·성남·화성시 등 18개 도시가 있는 ‘시-(1)’ 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자체 진단·개선할 수 있도록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에 대한 분석표를 만들고, 모든 지자체와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