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소경제 법제화 방안 토론회 열어

국회 발의 법안 등 전문가 의견 공유
  • 등록 2019-02-26 오전 10:18:23

    수정 2019-02-26 오전 11:27:00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오전 10~12시 서울 양재 엘타워 루비홀에서 연 수소경제 법제화 방안 토론회 모습. 산업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전 10~12시 서울 양재 엘타워 루비홀에서 수소경제 법제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 1월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 국내 누적생산 180만대, 수소 충전소 전국 660개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수소연료 공급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를 위한 관련법 개정 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 현재 국회 내에선 수소경제법안 4건, 수소안전법안 2건, 고압가스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이 발의돼 있다.

박세훈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하고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연료전지산업 발전협의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두산, SK가스, 효성 등 관련 공공기관·기업·학계 관계자가 토론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토론회 논의 내용을 수소경제 이행 법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연내 제정 법안이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수소충전소 조감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네모네모' 공주
  • 화사, 팬 서비스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