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002020)스포츠가 겨울철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타티카’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안타티카’는 뛰어난 보온성에 디자인으로 2012년 출시 이후 약 10만장이 판매된 코오롱스포츠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유한규 대장이 이끄는 남극 운석 탐사대와 극지 연구소의 현장 테스트를 거쳐 남극과 북극 연구소에 독점 공급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기술과 프린트 기법을 적용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층 강화했다. 안감에 사용된 ‘트라이자(TRIZAR)’ 코팅 기술이 흡열, 원적외선 반사, 온도 조절 등의 기능을 해 보온성을 높여준다. 또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지오닉’ 프린트 기술이 남녀 ‘안타티카 리미티드’ 라인에 각각 적용돼 멋스러움을 더한다.
이번 시즌 안타티카는 기본 배색형에 안타티카 리미티드, 솔리드가 추가돼 남녀 각각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가격은 배색형과 솔리드 79만원, 안타티카 리미티드는 2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