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채)주가 급락 "반사이익"..내일 입찰 "경계"

  • 등록 2003-11-19 오후 12:47:01

    수정 2003-11-19 오후 12:47:01

[로이터/edaily=강종구기자] 일본 국채 가격이 19일 상승세다. 뉴욕 증시의 급락과 테러 위협 등으로 닛케이225지수가 오전에만 2% 이상 떨어지자 수혜를 입고 있다. 그러나 20일 20년물 신규 입찰을 앞두고 있어 공격적인 매수는 거의 없다..(이 기사는 오전 11시47분 edaily의 유료 채권프로그램 "마켓플러스"를 통해 출고됐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오전에 2.21% 하락하며 9700엔선을 하회했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산다야 히로요시는 “한달전만 해도 주가가 이렇게 떨어질 것으로 본 사람은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엔화 강세도 채권 가격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표채권인 255호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은 2.5bp 하락한 1.295%를 기록했다. 64호 20년물은 3bp 떨어진 1.815%였다. 시장에서는 20년물 신규입찰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에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트레이더는 “시장은 높은 이자를 주는 채권을 기다리고 있고 심지어 표면금리 2%까지도 기대한다”며 “표면금리 1.9%를 줘도 반기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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