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티라유텍(322180) 자회사인 티라로보틱스는 28일 로봇 운용 전용 소프트웨어인 THIRA Scenari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티라로보틱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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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프트웨어는 제조 공장 및 물류 창고의 복잡한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각적인 블록을 사용해 명령을 생성하는 블록클리(Blockly) 기반으로 제작, 블록을 마우스로 드래그앤드롭(drag & drop)방식으로 출발지와 목적지에 대한 변수 값만 입력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회사 관계자는 “티라 시나리오를 사용하면 기존 설치(셋업) 기간을 5분의 1로 단축시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고, 추후 맵 변경 시에도 전문 인력이 필요 없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들이 더욱 쉽게 설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파트너들의 리소스 효율화와 더불어 경쟁력을 제고, 특화된 서비스 밸류체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