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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전국 5일장 박람회에는 청년상인들로 구성된 ‘청춘장터’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국 17개 시·도 100여개 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엔 조선 저잣거리를 재현한 전통시장 특화상품들이 전시, 판매되며 화전민 음식 등 지역 대표 먹거리 존도 운영된다. 청춘장터에서는 17대 푸드트럭과 연계한 캠핑축제와 야시장이 열린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상인들의 그간 성과와 성공사례 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로부 터평가도 받기위해 이번에 청년장터를 기획했다”면서 “5일장 박람회를 통해 기존 상인들과 청년상인들이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소통하는 상생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