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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문을 연 ‘e편한세상 추동공원’ 모델하우스에 주말 나흘간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추동공원 안에 아파트가 지어진다는 것 때문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방문객들이 설계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에도 긍정적 반응을 보여 청약까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975만원대다.
롯데건설이 역시 지난달 30일 경북 구미시에서 문을 연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에는 나흘간 2만 4000여명이 방문했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짓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는 같은 기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효성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짓는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도 나흘간 3만여명이 다녀갔다.
이 외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에 짓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는 1만 3000여명이, 계룡건설과 한양이 세종4-1 생활권에 짓는 ‘리슈빌수자인’ 모델하우스에는 5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개천절 연휴 동안 전국 모델하우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