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의도에 G3 불 밝힌다

11월까지 매일 밤 9~12시 'G3' 타임
야근 업무 감소로 '워크 앤 밸런스' 문화 개선 기대
  • 등록 2014-08-14 오전 11:00:00

    수정 2014-08-14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대형 조명으로 선보인다.

LG전자(066570)는 14일 “18일부터 3개월 동안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내조명으로 G3를 형상화 해 노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등광고 ‘G3 타임’은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략 스마트폰 G3를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밤 9시부터 빌딩의 모든 사무실 조명을 소등해 임직원들의 야근 업무를 자연스럽게 감소시켜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삶과 일의 균형 있는 조화)’ 문화를 더욱 개선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철훈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LG전자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G3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G2’ 점등광고를, 이보다 앞서 4월에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18일부터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점등광고 ‘G3 타임’을 실시한다. 사진은 LG트윈타워 서관의 실내조명이 ‘G3’를 형상화하고 있는 실제 모습.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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