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인기 여름가전 '리퍼브 대전'…최대 30% 할인

(사진=신일)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4개 지점(송림점, 안산점, 군포점, 서면점)에서 ‘신일 리퍼브 대전’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신일은 행사 기간 동안 자사 인기 여름가전 서큘레이터, 선풍기, 냉풍기, 이동형 에어컨 리퍼브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리퍼브 제품은 판매 후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정상 제품 혹은 일부 성능과 관련이 없는 흠집을 수리한 상품이다.

신일은 리퍼브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홍보 영상도 제작해 자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일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로 리퍼브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것을 주목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여름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착한소비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