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과 AT&T 존 도너반 최고전략책임자가 KT 우면동 R&D센터 임원회의실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KT제공 |
|
| KT와 AT&T 주요 임원들이 미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KT 네트워크부문 이용규 상무, AT&T 안드레 퓨치 최고기술책임자(Andre Fuetch CTO), AT&T 메리엔 유셸튼 실무이사(Maryanne Uselton AVP Chief of staff), AT&T 마라첼 나이트 무선 네트워크 아키텍처 및 설계 수석 부사장(Marachel Knight SVP, Wireless Network Architecture & Design), AT&T 존 도너반 최고전략책임자(John Donovan CSO),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KT 전홍범 Infra연구소장, KT 백은경 SDNFV TF장, KT 융합기술원 윤진현 상무, KT 이종식 5G TF장, KT 김형수 기술전략팀장이다. |
|
KT(회장 황창규)가 13일 서울 우면동 KT R&D센터에서
KT(030200)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AT&T 존 도너반(John Donovan) CSO(최고전략책임자)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G와 SDN/NFV(네트워크 인프라 소프트웨어화 및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에 대한 양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T&T는 2년전부터 꾸준히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SDN/NFV 개발을 선도해왔고, 최근 5G 플랫폼인 Network 3.0 Indigo를 발표하는 등 5G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KT와 협력 분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은 “AT&T의 SDN/NFV 리더십과 KT의 5G 리더십을 통한 양사 협력으로 미래 통신산업의 도전 과제를 풀 수 있는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twork 3.0 Indigo란 AT&T의 5G와 SDN/NFV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