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우리은행과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 등록 2017-06-02 오전 10:30:00

    수정 2017-06-02 오후 3:56:58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우리은행과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사업자 모집을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와 대출 희망자 대상 주택도시기금 상담 및 금융지원 안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은 정부 재정 투입 없이 민간의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임대시장을 활성화하고 서민·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을 위해 저리의 기금융자로 기존 주택의 신축,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주인은 LH 등에 임대관리를 위탁해 공실과 상관없이 만실 기준으로 확정수익을 받게 되고, 대학생, 독거노인 등 임차인은 저렴하고 질 좋은 임대주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LH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입안과 지원의 토대위에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인 우리은행과의 협약체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져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사업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대진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왼쪽)과 김홍희 우리은행 부행장(오른쪽)이 2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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