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김포시와 현대대프리미엄아울렛 MOU

  • 등록 2013-07-10 오후 2:29:39

    수정 2013-07-10 오후 2:29:3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10일 김포시청에서 내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왼쪽)과 유영록 김포시장(오른쪽)은 10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현대대프리미엄아울렛’ MOU를 체결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현대백화점의 첫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김포시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부지면적 5만2269㎡(1만5811평), 영업면적 3만9600㎡(1만2000평)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다. 공사 착공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오픈 이후 매년 약 600만명의 쇼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 우선채용과 지역 내 중소업체와 협업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내년 하반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개점에 이어, 오는 2015년엔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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