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사는 UAE 루와이스 공단에 건설되는 총 26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폴리머 플랜트 공사인 `보르쥬 3차 확장 프로젝트` 가운데 일부다. 현대건설은 총 3개패키지중 9억3500만달러(1조1741여억원) 규모의 부대시설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원전 공사를 비롯한 대규모 플랜트 전력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보르쥬 3차 확장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아부다비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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