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와인 창고 대방출..`최고 80% 할인`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2일 전국 지점을 통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진행한다.

이번 와인 창고 대방출은 20만병의 와인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와인의 종류는 총 1000여종이며 희소성 있는 와인과 다양한 국가의 상품들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샤또 딸보` 2004년은 4만9000원(80병), `샤또 도작` 06년은 6만3000원(60병), `샤또 몽로스` 04년은 12만5000원(72병)에 한정 판매된다.

`세계 최고의 와인을 찾아서` 코너에서는 `로마네 꽁띠` 06년 1병을 1500만원에, 최고의 컬트와인으로 꼽히는 `스크리밍 이글` 06년 3병을 각 450만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페트뤼스` 3병을 각 245만원, `가야 바르바레스코 매그넘` 9병을 84만원에 마련했으며, `보르도 5대 샤또 한정 특집`으로 `샤또 무통로췰드` 01년을 각 53만원(48병 한정), `샤또 마고` 04년을 각 59만원(48병 한정)에 판매한다.

김은구 신세계 백화점 바이어는 "이번 와인 창고 대방출은 와인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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