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플레이어 `확고한 1위`..MS와 격차 벌려

  • 등록 2007-07-18 오후 2:14:33

    수정 2007-07-20 오후 12:05:5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작년 여름 시장 점유율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서며 파란을 일으켰던 그래텍의 곰플레이어가 확고한 1위를 구축했다.  (관련 기사 참조 ☞곰플레이어, 거인 마이크로소프트 눌렀다그래텍, 토종 미디어플레이어로 `사고치다` )

18일 리서치 전문업체인 메트릭스(www.metrix.co.kr)가 발표한 국내 주요 플레이어 이용현황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곰플레이어 이용자수는 840만 명으로 2위인 MS의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 이용자수 542만명을 크게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용시간 점유율에서도 곰플레이어가 65.0%를 차지해 1위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2위는 아프리카(15.1%), 3위는 제트오디오(7.0%)였다.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는 5.9%로 4위였다. (아래그림 참조)


 
 
 
 
 
 
 
 
 
 
 
 
 


한편 곰플레이어로 어떤 콘텐트를 즐기는지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성인 콘텐트로 전체 이용자의 69.8%로 나타났다. 영화는 43.2%, 드라마 29.6%, 연예오락 21.8%, 만화 11.1%로 각각 조사됐다. 곰플레이어로 음악파일을 재생하는 이용자도 7.0%를 기록했다. (아래그림 참조)
 

 
 
 
 
 
 
 
 
 
 
 
 
 
 
 
드라마의 경우, 한국드라마가 전체 드라마 재생건수의 63.4%를 차지했으며, 영화 콘텐트로는 주로 개봉관의 최신 영화들을 감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곰플레이어 이용자의 1인 평균 이용일수는 2.8일, 1인 평균 이용시간은 136.8분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콘텐트 및 웹 제공 스트리밍 콘텐트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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