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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기증식’을 열고 KAI에서 출연한 6억원과 54개 협렵업체가 공동 모금한 5400만원 등 총 6억5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경남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공동모금회는 기탁된 후원금을 통해 사천·산청지역 독거노인 147가정에 매달 2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소외아동 103가정에 매달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섭 KAI 부사장은 “올 한해도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KAI와 협력업체 등 국내 항공우주산업이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올해 임직원 중심의 자율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회사 차원의 ‘나눔봉사단’을 창단했다. 올해 임직원 기부액 5억원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14억원 규모의 기금으로 보다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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