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7년 만에 전사 체육대회 열어

  • 등록 2015-10-19 오전 10:56:24

    수정 2015-10-19 오전 10:56:2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올해 창사 42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체육대회인 ‘대우건설 족구왕 선발대회’를 지난 17일 송도 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본사 및 국내 현장 199개팀 5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족구대회는 5~9월까지 예선경기가 진행됐으며, 17일에는 결선에 진출한 21팀의 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지난 17일 인천 송도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우건설 족구왕 선발대회’에서 박영식 사장이 시축을 하고 있다.
우승은 EP지원실의 기계설계팀, 준우승은 주택사업본부의 미사강변2차푸르지오현장, 3위는 경영지원실의 IT운영팀과 토목사업본부의 해외토목팀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임원들간의 족구경기, 상품권추첨, 인기가수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7년 만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간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작년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우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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