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은 2월 첫째 주 2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래 4주 만에 10%포인트 상승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내린 52%였다. 국정수행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3%포인트로 줄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국제관계(30%), 열심히한다(23%), 주관·소신있다(10%)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소통미흡(16%), 복지·서민정책미흡(13%), 경제정책(13%) 순으로 조사됐다.
갤럽이 실시한 3월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24%로 1위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응답률 16%)으로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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