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세계 정보 보안 분야 기자상 개최

  • 등록 2014-07-09 오후 12:00:53

    수정 2014-07-09 오후 12:00: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BT(한국지사장 김성대, www.bt.com)가 ‘2014 BT 정보 보안 저널리즘 어워즈(BT Information Security Journalism Awards)’를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2005년 시작된 BT 정보 보안 저널리즘 어워즈는 전세계 정보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 종사하는 우수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BT는 전세계적인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외 국가 언론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2014 BT 정보 보안 저널리즘 어워즈의 수상자는 11월 런던에서 열리는 어워즈 만찬 행사에서발표된다.

등록 마감일은 8월 23일로, 최종 후보자 명단은 오는 9월에 발표된다. 지난해에는 영국의 가디언(Guardian), BBC 뉴스(BBC News), 채널 4(Channel 4)를 포함한 매우 다양한 언론 매체의 언론인들이 참가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은 후보자들의 자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한 바 있다.

마크 휴즈(Mark Hughes) BT 시큐리티 대표는 “올해에도 BT 정보 보안 저널리즘 어워즈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난 몇 년 간, 보안은 주류 언론의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일간지들의 일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방송 뉴스에서는 밤낮으로 보도 되고 있다. ‘핵티비즘(Hacktivism)’, ‘방화벽’은 이제 더 이상 일반 대중들에게 생소한 용어가 아니다. 양질의 저널리즘은 업계의 발전과 근본적으로 함께해왔다. 이번 어워즈는 지난 1년 간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한 기자들에게 마땅히 수여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어워즈의 심사위원은 전문가 집단, 레이 스탠튼(Ray Stanton) BT 어드바이즈(Advise) 부사장 등으로 구성되며, 보안 업계로부터의 독립된 수치 독립된 수치로 이루어 진다. 전문 심사위원은 로버트 콜스(Robert Coles)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론 콘돈(Ron Condon) 프리랜서 기자, 그래햄 에드워드(Graham Edwards) 센트리카(Centrica) 정보 위협 그룹 총괄

하네스 P. 루비크(Hannes P. Lubich) 북서 스위스 응용과학대학 교수, 말콤 마셜(Malcolm Marshall) KPMG 정보 보호 서비스 글로벌 총괄, 레드 파이퍼(Fred Piper) 영국 로열 할로웨이 대학 교수 등이다.

BT 정보 보안 저널리즘 어워즈 후보자 등록은 트위터(Twitter), BT Let’s Talk Security 블로그, 페이스북(Facebook),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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