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레저산업은 다음달 20일 일산 킨텍스 바로 옆에 특급호텔인 ‘엠블(MVL)호텔 킨텍스’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산 지역에 특급호텔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엠블호텔 킨텍스는 대명레저산업이 ‘엠블호텔 여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럭셔리 호텔로 20층 규모에 총 37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품격 있는 인테리어가 차별화 포인트다.
또 ‘그랜드 볼룸’을 비롯한 5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각종 국제행사와 세미나 개최장소로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