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 중국, 필리핀, 사이판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원의 혜택을 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중국 관광비자가 재개되면서 중국 주요 노선이 증편되는 것은 물론 코로나로 3년여간 주춤했던 사이판, 세부, 클락 등 주요 휴양 도시로의 운항도 정상화됐다. 아시아나 항공은 클락은 6월, 세부와 사이판은 7월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는 등 여름 휴가철에 노선을 대폭 확대해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아시아나 항공의 중국, 필리핀, 사이판 노선 증편 및 복항을 기념해 업계 단독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10월 28일까지 아시아나를 통해 중국, 필리핀, 사이판으로 가는 고객에게 면세점에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블랙 멤버십 체험권과 온라인몰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사용가능한 제휴 캐시 7종,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 5종이 제공한다. 제공되는 블랙 멤버십 체험권은 3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