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 풀파티 개최

여유로운 팝음악으로 채운 풀파티 선사
  • 등록 2019-07-31 오전 9:25:51

    수정 2019-07-31 오전 9:25:51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가 8월 18일까지 매 주말 감각적인 음악으로 채워진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 풀파티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씨메르 1층 아웃도어 풀에서 진행된다. 무대에는 DJ 로즈(ROSE), 비쿼즈(BEQUZ), 블랙키(BLACKEY), 로코사운드(LOCOSOOUND) 등이 올라 시간대 별 무드에 맞는 음악을 선사한다.

낮에는 씨메르의 휴식 테마에 맞는 잔잔한 비트의 음악을, 노을이 지고 분위기가 무르익는 시간에는 대중적 팝음악을 플레이해 판타스틱한 파티를 연출할 예정이다.

풀파티 기간 동안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이벤트도 펼쳐진다. 매주 토·일 오후 4시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춤을 추는 수중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4일까지는 림보, 칵테일 시음, 수박 파티 등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성인 7만원, 청소년(만 10~19세 미만) 6만원이며 호텔 투숙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씨메르 아쿠아스파존 주말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입장권 구매 시 기본 6시간 이용 가능하다.

주말 저녁 입장고객을 위한 스페셜 상품 ‘아쿠아 나잇’도 마련됐다.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이 상품은 프리 드링크 1잔이 제공되며, 입장료는 성인 및 청소년 4만2000원이다. 예약 문의는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풀파티가 펼쳐지는 ‘씨메르’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파로 유럽 스타일의 공간 구성과 여유로운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해 스파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1층과 3,4층 ‘아쿠아스파존’은 수영과 풀파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이며 2층 ‘찜질스파존’은 씨메르만의 힐링 공간이다. 이 외에도 식사, 스낵,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F&B 시설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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