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후속작, 9월20일 출시 예상

  • 등록 2013-07-02 오후 1:39:57

    수정 2013-07-02 오후 1:39:5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이폰5 후속작으로 알려진 아이폰5S가 오는 9월20일(현지시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브스 등 주요 외신들은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의 기술 담당 편집장 데이브 스미스의 전망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스미스 편집장은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OS) iOS6의 출시 패턴을 참고해 아이폰5S의 출시 날짜를 예상했다. iOS6는 발표된 지 100일 후 출시됐고 iOS6 출시 이후 이틀만에 아이폰5가 나왔다.

이에 따라 스미스 편집장은 iOS7이 발표된 이후 100일째 되는 날이 9월18일이고 이틀 뒤면 같은 달 20일이어서 애플이 이 때 아이폰5S를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브스는 애플이 숫자에 대한 미신을 따르는 경향이 있어 스미스 편집장 전망이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스미스 편집장은 저가형 아이폰6는 아이폰5S가 출시되고 1~2주 뒤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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