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MS 파트너스데이 개최

  • 등록 2013-04-30 오후 2:19:33

    수정 2013-04-30 오후 2:19: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협력사인 디지털테크 등 14개사와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인터넷 웹 기반의 원격관제솔루션인 IMS(Integrated Monitoring Solution)솔루션 파트너 데이를 열었다.

IMS는 건물 내 전력, 조명, CCTV, 네트워크와 외부 공간의 다양한 센서 등의 시설물을 통합해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고객사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관제 솔루션이다.

KT는 네트워크 장비, 전력, 환경, 이동체 위치 관제 등의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협력사는 필요한 장치를 공급해 고객사에 관제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는 본 사업협력의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확보는 물론 ▲우수한 협력사 단말장치의 선정 및 육성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토콜 표준화 ▲협력사 단말장치 선정 구매와 공급 체계 개선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가상재화(Virtual Goods) 관제 서비스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G&E부문 기업IT사업본부 송희경 본부장은 “KT가 단순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뛰어 넘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가치를 부여하는 관제영역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것은 관련 협력사와 KT가 모두 협력을 통해서만 상호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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