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2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본사기준 작년 4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3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늘었으나 디스플레이광고는 191억원으로 26.1%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쇼핑부문은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225.8%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의 4분기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광고주들이 마케팅 비용을 줄였기 때문이다.
검색광고 부문의 경우 협력사인 구글의 CPC(종량제 검색광고 상품) 광고매출이 정체기에 들어가면서 부진했다.
이어 "해외 동영상 사이트 `훌루닷컴`의 예를 들며 "훌루닷컴처럼 동영상UCC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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