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흥행에 SAMG엔터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SMAG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7.17% 오른 1만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32일째인 지난 7일 90만 관객을 넘어서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마당을 나온 암탉’(2011, 누적 관객수 220만 4870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 105만 1710명),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 93만 1953명)에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수 4위에 등극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티니핑 시리즈 최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프리퀄 작품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중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 ‘사랑의 하츄핑’ 포스터(사진=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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