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이 대령 내정을 발표하면서 “지난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에서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고속정을 지휘함으로써 우리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한 국가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는 영웅이 대우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리에 탄환과 포탄으로 중상을 입어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다. 최근까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에서 대령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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